에어부산, 사랑의 연탄 2만장 기부…임직원 봉사활동도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13일 오후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13일 오후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에어부산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에어부산은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부산 범일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를 포함한 캐빈승무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에어부산은 창립 이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 및 기내 사랑의 모금활동 등을 통한 기부와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블루엔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