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한의학박물관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 기획전…31일까지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이 전날 개막,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박물관 소장자료인 신석기 유물부터 치매에 좋은 향, 시인이자 수필가인 정영자 시인의 시와 시화,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 임판규 선생이 운석 충돌구를 탐구하던 중 발견한 암석 등을 전시한다.
합천한의학박물관은 2013년 개관해 2014년 ‘제1종 전문박물관(제55호)’으로 등록됐다. 소장자료들은 민족의학의 정통성과 소중함을 지닌 전통한방 유물과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교육적 가치가 높은 도자기 및 민속유물을 상설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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