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아파트서 불…주민 30여명 대피

9일 오후 7시51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24층에서 불이 났다.
9일 오후 7시51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24층에서 불이 났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9일 오후 7시51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25층 짜리 아파트 24층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세탁기, 냉장고 등을 태워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화재 세대의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