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훈청·부산교대, 메타버스 활용 보훈 교육 콘텐츠 개발

한 초등학생에서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한 보훈 교육을 받고 있다.(부산지방보훈청 제공)
한 초등학생에서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통한 보훈 교육을 받고 있다.(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은 부산교육대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훈문화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미래세대의 보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훈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료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부산 현충시설을 방문해 현충시설에 대해 배우고, 그와 관련한 퀴즈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자료는 부산 시내 초등학교와 부산지방보훈청 누리집,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국가보훈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훈문화 계승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