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경남도 간부급 비상소집…상황판단회의 진행 중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오후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경남도가 고위 간부들을 비상소집하고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도는 4일 0시 30분부터 도청 실·국장들을 비상소집해 청사 내에 대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도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곧 박완수 지사가 도청에 도착하는 대로 대책회의로 전환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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