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
- 윤일지 기자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전산시스템을 통한 지자체 자료 제출, 낙동강유역청의 현장평가 및 자료 공개 검증을 걸쳐 환경부에서 최종 평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시 운영 인력 전문성 확보, 노후 관로 개량 실적, 수도꼭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품질관리 등 13개 항목에서 평균 점수보다 높이 평가받아 작년 발전상에 이어 올해 최종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10월 현대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 확립과 상하수도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급수 환경 인프라 조성 등 각종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타임즈 주관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단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더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물 복지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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