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일, 화)…강풍 동반 기온 '뚝'

초겨울 추위가 이어진 11월19일 오전 대구 도심에서 두터운 외투와 방한용품을 챙겨 나온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초겨울 추위가 이어진 11월19일 오전 대구 도심에서 두터운 외투와 방한용품을 챙겨 나온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3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김해 4도, 양산 5도, 창원 5도, 거창 -1도, 진주 2도, 남해 4도로 전날보다 1~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김해 10도, 양산 12도, 창원 10도, 거창 8도, 진주 11도, 남해 10도로 전날보다 6~10도 떨어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