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겨울축제 '미리 크리스마스' 12월7~8일

공연·체험 프로그램

월아산 숲속의 진주 겨울 축제 장면(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12월7, 8일 이틀간 겨울축제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다. 행사는 월아산 우드랜드 등 주변 시설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오카리나, 팬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캐럴 콘서트와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을 전달하는 그래픽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숲에서 채집한 솔방울과 나무열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향 꾸러미와 크리스마스 브로치, 트리 장식품 등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5가지의 크리스마스 장식품 공예 프로그램 체험활동도 있다.

월아산 가을축제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보물찾기와 타로로 보는 신년운세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다.

빨간·초록색 복장의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산타모자 머리핀을 증정하며, 방문객 SNS 인증 확인 후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공연은 7, 8일 2회, 회당 100명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은 내달 4일 오전 10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