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훈청,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 개소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신보훈병원 관계자들이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개소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 보훈청 제공)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신보훈병원 관계자들이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개소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 보훈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은 21일 부산보훈병원에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훈청은 2019년부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심리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청은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보훈병원 안에 설치해 심리 재활 서비스와 질병 치료 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센터 개소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재활서비스를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