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29일부터 농림어업조사 실시…8500가구 대상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9일부터 18일간 부산‧울산‧경남의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약 85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사는 △농림어업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경영 특성의 변화 파악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관의 연구 기초자료에 활용되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항목은 가구정보, 경영관련 사항, 가구의 정보화기기 보유와 활용 등 총 84개로 구성돼 있다.

안봉문 동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