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서부산 IC 인근서 3중 추돌사고…4명 경상

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1일 오전 6시 12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IC 인근 창원-부산 방향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날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당시 3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쓰레기 수거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 뒤 A 씨를 뒤따라오던 트레일러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씨, 쓰레기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트레일러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