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기획전 '부산 영화를 만나다' 개최
29~30일 영화의전당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29~30일 영화의전당에서 부산영화기획전 '부산 영화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획전은 위원회가 제작을 지원한 작품 중 우수작을 전시하는 행사다. 시민에게는 부산에서 만들어진 영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영화인에게는 지속적인 창작 활동에 대한 응원과 상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기획전에는 영화 '다섯 번째 방'. '빛과 철', '양치기', '원정빌라' 총 4편의 작품이 1회차씩 상영된다.
각 작품의 상영이 끝난 뒤에는 감독과 40여 분간 씨네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씨네토크에는 정한석 영화평론가와 박인호 영화평론가가 사회를 맡는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온라인 예매나 행사 기간 영화의전당 매표소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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