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야산서 불…잔불 진화 중
- 한송학 기자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18일 오후 3시 16분께 경남 거창군 북상면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16대, 인력 62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36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당국은 산불 진화를 완료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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