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양돈장서 불…돼지 28마리 폐사

14일 오후 11시 37분쯤 부산 강서구 식만동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4일 오후 11시 37분쯤 부산 강서구 식만동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돈장 비닐하우스 1개 동(200㎡)이 전소하고 돼지 28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 추산 99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비닐하우스 출입구 인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