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소지 등 부산서 부정행위 4건 적발…퇴실 조치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부산에선 총 4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지역 수능 시험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총 4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정행위 사유별로는 시험 종료종 후 답안지 마킹 3건, 전자담배 소지 적발 1건이었다. 전자담배는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에 해당한다.
이들 수험생 4명은 적발 후 즉각 퇴실 조치됐다. 이들의 성적도 모두 무효 처리된다.
부산지역에선 이번 수능을 위해 총 58개 시험장 994개 시험실이 운영됐다. 올해 부산 지역 수능 응시자는 2만 71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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