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 포켓몬 빌리지 조성…한정판 첫 공개

16일 롯데 자이언츠 선수 5인 팬 사인회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더스퀘어 광장에 조성된 포켓몬 빌리지.(롯데백화점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현장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오리지널 한정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더스퀘어 광장에는 12월 31일까지 '포켓몬 빌리지'를 조성해 선보인다. '포켓몬 빌리지'는 대형 트리와 포켓몬 조형물이 함께 어울어지도록 조성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켓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 이벤트도 마련된다. 16일 오후 3시부터 동부산점 1층 A.P.C. 매장 앞에서는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 및 치어리더 공연이 펼쳐진다.

전준우, 박세웅, 정훈, 황성빈, 전미르 5명의 인기선수가 참여해 팬 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 공연도 예정돼 있다.

팬 사인회 행사 및 공연은 방문객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사인회는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사 장소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번호표를 먼저 배부해 진행할 계획이다.

윤형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장은 "가을 시즌에 발맞춰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