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운 부산대병원장,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장에 선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대병원은 정성운 병원장이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3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간 전남 여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6차 추계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간이다.
그는 부산의대를 졸업해 부산대병원 홍보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1월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또 대한흉부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대한중재혈관외과학회 회장,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법무부 국가배상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정 신임 회장은 "책임감을 갖고 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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