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 개최…13개국 40개사 참여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로비 일원에서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 청년의 해외취업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년의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아시아권 중심이었던 해외채용 기업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으로 확대했다. 13개국 40개 사의 우수 해외기업들이 250여 명의 청년인재 채용을 목표로 이번 행사의 면접에 참여해 다양한 해외취업 선택지를 제공한다.

행사는 채용면접, 글로벌 특강, 주요 국가별 글로벌 취업 상담관,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루미', 예능인 임우일 씨가 청년과 소통하며 해외 취업을 응원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