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확보 대응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등
총 15개 사업, 총 예산 1조4565억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1일 오후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이 합동으로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유기적인 국비 확보 대응을 위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국비대응단(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택(부산), 김태선(울산), 서일준(경남)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부울경 공동협력 사업과 부울경 각 시도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요청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8개의 공동협력사업과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등 6개의 각 시도 주요현안 사업, 그리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조속 시행 제도개선 건의 등 총 15개로, 총예산은 1조4565억 원이다.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2025년 정부예산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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