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동서대 '절주 서포터즈', 청소년 주류 판매 모니터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 11일까지 동서대 자원봉사단 '절주 서포터즈'와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주류 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남구 대연, 문현, 용호동의 초·중·고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주류 판매 소매점(마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와 절주 서포터즈는 모니터링을 하며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라인 제공 △청소년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주류 진열과 광고 기준 준수 사항 점검 △사업주·종사자 대상 관련 법령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 아동·청소년이 음주, 흡연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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