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 유아숲체험원 개장,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 우대랜드 일원에 '하모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하고 유아숲 프로그램을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가 자연과 교감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6000㎡ 규모의 숲 체험 공간으로 시 마스코트인 ‘하모’ 조형물과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최근 공립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해 운영 중이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진양호공원 다이내믹 광장과 모노레일, 편백 숲 등 인근의 시설들과 연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하모 교실 숲’, 통나무를 활용해 공간감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는 ‘통나무 놀이 숲’, 모험심과 협동심을 향상하는 ‘네트 체험 숲’ 등이 있다.
예약 접수는 내달 1일부터 네이버 예약과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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