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다세대주택 불…주민 3명 자력대피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3일 오후 9시 부산 수영구 광안동 2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에 따르면 이 건물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 20㎡ 등을 태우고 22분 만에 완진됐다.
1~2층 거주자 3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무실로 사용하는 2층 한 세대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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