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말레이 관광진흥기구집행위서 '비짓 부산 패스' 집중 홍보
24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타이핑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4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타이핑에서 '제43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집행위원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도시 간 관광진흥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시가 회장 도시다.
TPO 집행위원회는 집행위원 도시들이 모여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 안건을 심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회원도시와 말레이시아 페락주(타이핑, 이포, 깜파르, 만종 등) 현지 관광업계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관광 공동홍보설명회'에서는 회원 도시의 관광자원과 인센티브 지원정책이 소개된다. 시는 부산의 관광분야 역점사업인 '비짓 부산 패스'를 집중 홍보하고, 회장 도시로서 외국 회원 도시와 관광정책을 공유한 뒤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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