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전역 호우주의보 해제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22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4.10.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22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4.10.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기상청은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창원과 거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 전역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또 이날 오전 예고된 양산과 김해의 호우 예비특보의 발표 가능성이 작아짐에 따라 호우 예비특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이말(거제) 139.0㎜, 남해 137.5㎜, 통영 129.4㎜, 고성 108.0㎜, 삼천포(사천) 103.0㎜, 진북(창원) 96.5㎜, 가덕도(부산) 93.5㎜, 상주면(남해) 92.5㎜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