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2일, 화)…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30~80㎜

가을비가 내린 1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4.10.1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가을비가 내린 1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4.10.1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2일 부산과 경남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비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창원 19도, 진주 17도, 통영 19도, 함안 17도, 밀양 17도로 전날보다 2~8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3도, 진주 22도, 통영 24도, 함안 21도, 밀양 22도로 전날보다 1~4도 올라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