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가을 축제 '다크 포레스트'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

스테이지 쇼 공연·야간 퍼레이드 진행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스테이지쇼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축제 ‘다크 포레스트’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공포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쇼 공연과 오싹하면서도 깜찍 발랄한 야간 퍼레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스테이지 쇼 공연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에서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30분~7시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연기자 25명과 거대 몬스터 3종이 등장해 드라마와 춤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빛의 요정 아일라가 마녀가 돼 매직 포레스트를 위협한다는 이야기로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되는 거리공연 '트롤 판타지'와 오후 8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와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 퍼레이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앞선 스테이지 쇼의 내용과 이어지며 마녀로 변한 아일라가 다시 빛의 요정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기자 30명, 퍼레이드 차량 4대, 등장하며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가 퍼레이드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