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풍주의보 발효…19일 오전 3~6시 해제 예상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인근에 강한 빌딩풍이 몰아쳐 시민, 외국인 관광객들이 힘겹게 걷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이 18일 오후 6시 50분을 기해 부산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시속 50.4㎞(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시속 72.0㎞(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풍주의보 해제는 19일 오전 3~6시 사이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에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