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오후 6시 투표율 43.3%…지선보다 6.8%p↓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일인 16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43.3%로 집계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금정 전체 유권자 19만 589명 중 8만 2489명이 투표했다.
오후 6시 기준 투표율 43.3%는 지난 4월 실시된 22대 총선의 같은 시간 부산 투표율(67.5%)보다는 24.2%p, 그 중 금정 투표율(68.3%)보다 25%p 낮은 수치다.
지난 8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부산 금정 투표율 50.1%보다도 6.8%p 낮다.
지난 11~12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는 금정 전체 유권자 19만 589명 중 3만 9314명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율 20.63%를 기록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관내 59개 투표장에서 진행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부산 금정구 보궐선거에는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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