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에 박수정 전 사무처장 선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박수정 전 정의당 부산시당 사무처장이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산 정의당은 지난 11일 제8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를 마감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신임 시당위원장과 함께 최무덕 부위원장, 김주영 부위원장, 신수영 부위원장이 정해졌다.
박 위원장은 6~7기 부산 정의당 사무처장,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산시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지역위원회에는 신수영 금정·동래·연제 위원장, 김영진 동·중·서·영도 위원장, 이영래 부산진구 위원장, 김태수 사하구 위원장, 서동욱 수영구 위원장이 선출됐다.
박 신임 위원장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당원의 이름으로 함께 하자"며 "당원 동지와 일상적으로 더 소통하고 실천하는 진보정당, 그래서 신뢰받는 진보정당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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