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장경 기록문화축제' 23~27일…팔만대장경 역사·가치 알려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2024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기록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야간 개장으로 경관조명과 함께 '뉴진스님과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과 '스타강사 심용환의 기록문화 토크쇼'가 열린다.
나만의 대장경 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대장경서당 의상 체험, 마술, 저글링, 버블공연이 축제기간 진행된다.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입상작품은 22일부터 26일까지 기록문화관에 전시되며 테마파크에는 국화를 전시한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며 "축제에서 대장경의 역사와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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