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14일 일자리박람회 개최…구인업체 22개 참여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14일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연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중장년·노인·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해 지역주민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채용부스에는 연제구 및 인접지역에 소재한 △태광물산㈜ △광혜병원 △㈜서원유통 △㈜국제식품 초원농원 등 총 22개 업체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또 80개 간접 구인업체는 현장에 배치된 취업상담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산광역여성새일센터 등 8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칠교놀이등 체험부스와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구인업체와 만날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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