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제29회 BIFF서 공식 의료지원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지난 2일 시작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의료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2008년부터 17년간 부산국제영화제 협력 파트너로, 공식 의료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행사가 끝나는 11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와 영화의전당에 의료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과 영화제 관계자에게 건강상담, 응급처치, 약품 제공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사와 간호사 16명으로 구성된 의료전담팀은 응급상황 발생 시 부산백병원 응급실로 이송하는 의료체계에 따라 운영된다.
이연재 부산백병원장은 "병원은 매년 BIFF 공식 의료지원 병원으로 방문객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BIFF를 응원하며 올해도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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