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서명, 33일 만에 초과 달성

서명 참여 인원 138만 돌파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인증 홍보(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이 33일 만에 100만 명 목표를 초과 달성됐다.

부산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진행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최종 집계 결과, 138만4909명(온라인 55만5650명, 오프라인 82만9259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민운동단체, 이통장연합회 등 시민단체 적극 참여-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연예인, 단체대표 등 유명인사 인증 챌린지-출향인사, 동문회, 향우회 등 지역 경계 초월 동참-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연합회 협조 -부산상공회의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등 참여 등이 큰 기폭제로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제1소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시는 조속한 통과를 위해 행안위·법사위 위원 면담 등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국회 대응과 별도로 시민 궐기대회, 권역별 토론회도 추가로 개최해 시민 열기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