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산면 방파제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50대 여성 사망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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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한 방파제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3분쯤 구산면 한 방파제에 승용차가 추락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운전자 A 씨(50대·여)를 구조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차량에는 A 씨 혼자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