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남성복 브랜드 '우영미' 리뉴얼 오픈

남성복 브랜드 '우영미' 매장.(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남성복 브랜드 '우영미' 매장.(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최근 5층 남성전문관에 '우영미'(WOOYOUNGMI)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영미는 지난 20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출시한 남성복 브랜드로, 2021년 영남권 첫 매장인 센텀점을 열었다.

우영미 센텀점은 남성 장르 브랜드 중에서 꾸준한 인기와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데 힘입어 최근 매장 면적을 약 2배 확장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 매장은 쾌적한 쇼핑 공간은 물론, 중앙에 귀를 형상화한 레드 오브제를 배치해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를 선사한다. 대형 오브제를 통해 브랜드의 독창성과 모던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우영미는 리뉴얼 매장 오픈과 함께 '젠더리스'(성과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패션)를 콘셉트로 한 네이비 3D 플라워 백로고 스웨트 셔츠와 블루 데님 후드 점퍼, 블랙 칼라리스 퀼팅재킷 등 2024 가을·겨울(FW) 대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