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28∼29일 '메이커' 대축제 개최

헬로메이커 전시 체험존에서 방문객이 체험을 하고 있다(국립부산과학관 제공)
헬로메이커 전시 체험존에서 방문객이 체험을 하고 있다(국립부산과학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대축제 '2024 헬로메이커'를 28∼29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헬로메이커는 무언가를 만드는 활동인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작을 통한 메이커 경험을 제공하고 메이커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에 시작된 축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전시·체험, 메이킹 놀이터, 공연·강연, 메이킹 워크숍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 우주탐사 로버 챌린지와 네트워킹 파티도 열린다.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직무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메이커 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나아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에 대한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