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경남경찰청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교통현장 점검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12일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교통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경남청 제공)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12일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교통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경남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김성희 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교통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청장은 전날 임영수 경남자치경찰위원장, 마산중부경찰서·마산어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창원시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교통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시장 내 통행로와 시설물 등을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도 살폈다.

김 청장은 “도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관리 및 범죄예방 등 치안활동을 강화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청은 추석을 맞이해 이달 29일까지 마산 어시장 등 도내 주요 전통시장 12개소 주변 일대를 상시·한시적 주·정차허용구간으로 운영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