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재 가공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장광일 기자
(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12일 오전 11시 29분쯤 경남 진주 상평동 목재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하는 기계(집진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912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47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22분 뒤인 낮 12시 5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목재 가공 칼날이 부러져 집진기 내부로 들어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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