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플래이 온 부산' 문화공연 열어

뮤직시스템 재팬의 재즈, 클래식 연주

'Play on Busan(플래이 온 부산)-아웃리치콘서트' 문화공연 모습.(BNK금융그룹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금융그룹은 1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에서 즐기다 'Play on Busan(플래이 온 부산)-아웃리치콘서트'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Play on Busan' 문화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단체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국악,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참가하는 '뮤직 시스템 재팬' 팀이 재즈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했다.

뮤직 시스템 재팬은 일본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트럼펫 연주자인 '오타비아노 크리스토포리'가 2019년에 창단한 음악 교육 아카데미 밴드 공연팀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금융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Play on Busan' 문화공연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할 예정이며 관람신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