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부산시 주관 2024 지방세 연찬회 발표대회 '최우수'

부산 부산진구 관계자들이 지방세 연찬회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진구청 제공)
부산 부산진구 관계자들이 지방세 연찬회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4년 지방세 연찬회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발표대회는 부산 16개 구·군 세정업무 공무원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높이고 지방세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출산지원세 신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유교 부산진구 지방세 연구 동아리 회장은 "젊은 직원들의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연구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각종 제도개선과 신세원 발굴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