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정구청장 보선후보에 윤일현·최봉환 경선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윤일현·최봉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당 공관위는 오는 14일 공천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해 당원선거인단(50%) 및 일반유권자(50%)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금정구청장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당 공관위는 3차례에 걸쳐 후보자 6인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에서는 당헌·당규에 따른 부적격사항 등 도덕성 검증을 실시했으며, 당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업적 유무 및 금정구청장으로서의 적격여부를 따졌다. 또 압박면접을 통해 본선경쟁력을 평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 조국혁신당은 류제성 변호사를 금정구청장 보선 후보로 전략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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