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청년주간 행사 개최…e스포츠 대회, 코디 강의 등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21~27일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패션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청년 패션위크: 열정주간'을 주제로 청년들의 열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행사가 부산진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청년의 날인 21일에는 e(이) 스포츠 대회 '부산진 챌린저스'의 결승전과 3, 4위전이 부전동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장 내 라운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미니게임, 퀴즈,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날 부산진구 당감동 청년마루에서는 'MBTI와 입사지원서 컨설팅', 24일 가야동 청년창조발전소에선 '나에게 맞는 코디' 강의가 진행된다.

또 부산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전포동 카페거리 내 카페 3개소에서 26~28일 3일간 청년 마음건강 팝업 캠페인 '우리가 행운을 구해왔어'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문화체험 클래스, 퍼스널 컬러 이미지메이킹, 독서모임 등이 청년 패션위크가 이 기간 진행된다.

행사일정,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구 청년주간 인스타그램이나 부산진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