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진주 진양호 녹조 상황 점검

10일 오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진주 진양호를 찾은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녹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10일 오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진주 진양호를 찾은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녹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10일 오후 진주 진양호를 찾아 녹조 현황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진주 진양호는 지난 5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이날 점검은 진양호 취수탑 주변의 녹조 차단막과 녹조 저감 장치인 수면포기기, 마이크로나노버블장치 등의 가동을 확인하는 등으로 이뤄졌다.

최 청장은 "녹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진양호 주변 순찰, 오염원 점검, 녹조저감장치 가동 등 녹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