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지하주차장서 전기자전거 화재…200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 없어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9일 오후 10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은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 진화됐으며, 전기 배선 등을 태우고 12분 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열 폭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