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글로벌시장 진출 위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교육

24일 온라인 교육 실시…중소기업인 300명 대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부산중기청 제공) ⓒ News1 DB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실전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교육'을 오는 24일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활성화 유저 수가 세계 최대인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마케팅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엔 인스타그램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 형식인 '릴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시간·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선 트렌드를 반영한 릴스, 피드 등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활용하는 게 마케팅 전략에서 유용할 수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평가다.

이에 부산중기청은 전국 12개 지방중기청과 공동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해외 마케팅 연계 콘텐츠 활용법,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기획안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이번에 총 3시간 동안 온라인(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글로벌 디지털마케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3일까지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