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저소득층 위한 사회복지사업 발굴·지원 나서

동아대병원과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기관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아대병원 제공)
동아대병원과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기관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아대병원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아대병원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발굴·지원에 나섰다.

동아대병원은 9일 'ESG 경영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기관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에 선정된 10개 기관은 300만 원씩 지원받고 다음 해 2월까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비는 병원 교직원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건강을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서 선도적 역할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