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 노래방서 불…인명피해 없어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9일 오후 6시 34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 4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50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기가 난다는 노래연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64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9분 뒤인 오후 7시 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실내 환풍기 전기단락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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