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기념식·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부산 부산진구청 로비에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고 있다.(부산진구청 제공)
부산 부산진구청 로비에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고 있다.(부산진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다음 달 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9월 5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은 쉬즈의 전자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교육, 차별과 편견 없는 '맛 따라 세계여행',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양성평등,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라이트 캔버스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서 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