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의료지원 활동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지질과학총회 행사장 내 의료지원부스에서 센텀종합병원 의료진인 김성권 응급의학센터장(왼ㅉ쪽), 박민정 수간호사가 활동을 하고 있다.(센텀종합병원 제공)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지질과학총회 행사장 내 의료지원부스에서 센텀종합병원 의료진인 김성권 응급의학센터장(왼ㅉ쪽), 박민정 수간호사가 활동을 하고 있다.(센텀종합병원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센텀종합병원은 오는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8월 25~31일) 행사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센텀종합병원은 앞서 지난 4월 총회 조직위원회와 부산 IG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식 지정 의료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센텀종합병원은 개막 당일인 26일부터 31일까지 총회 참가자들의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의료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벡스코 야외광장에 구급차를 상주시키고, 행사장(벡스코 제1전시장) 내 의료지원부스에 간호사 인력 등을 파견한다.

또 긴급 환자 발생 때 본원으로 즉각적으로 이송해 응급처지를 하고, 필요한 진료활동도 전개한다.

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은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료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