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9월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 추가 답례품 제공

부산 남구청 전경.(남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연 500만 원 한도)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행사 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 50명을 추첨해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3만 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10월 8일 당첨자 개별 연락, 남구 누리집 등을 통해 공지된다.

ilryo1@news1.kr